경기도 건축사회 하남지역건축사회 회장 김형곤 건축사와 회원들은 지난 25일(토) 지난해에 이어 발달장애 가족들과 건축사회 회원 50명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귀여랜드에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자전거 타기와 함께 걷기대회를 갖고, 이어 인근에 위치한 나들이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여 바비큐 파티로 즐거운 점식 식사와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모처럼 야외로 나온 발달장애 가족들과 건축사회 회원들은 함께 손잡고 달리기도 하고 등에 업혀 뛰고 보물찾기와 게임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달장애 가족들과 건축사회 회원들은 생일파티와 선물을 나누며 서로가 한 가족이 되어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하남지역건축사회는 건축사로서 긍지를 갖고  하남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나가는데 앞장서며, 더불어 하남지역사회를 위해 무한돌봄과 재능기부로 사랑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어 주는 징검다리 역할도 더욱 열심히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