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덕풍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덕풍동 · 풍산동 덕풍지구대 관할 지역주민 130여명을 초청해 ‘민·경 협력치안 강화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남경찰서 '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설명회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는 하남시민들에게 치안정책에 대한 이해와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보다 안전한 근린 생활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남경찰서는 7일 하남지구대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서장과의 질의응답에서, “미사지구 향후 치안대책 및 황산파출소 개소 시기”, “덕풍동 공원 순찰강화 요청 및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문제” 등 지역치안·근린생활 공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고진태 서장은, 지역봉사활동에 기여한 류기헌 씨 등 2명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주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시민들의 치안관련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 이라 전하며 “안전한 하남범죄 없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하남경찰서는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