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틴볼봉사단 안전우산 만들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틴볼봉사단 60여명이 참석, 비오는 날 시야 확보가 용이한 투명우산 70개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우산은 어린이들의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시립어린이집에 배부한다.

지난달 발족한 틴볼봉사단은 월 1회 테마별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한다. 틴볼은 ‘Teenager Volunter’의 약자로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의미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과 자기계발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