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하남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해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6일 하남경찰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부모폴리스 출범식-

이날 발대식에는 고진태 경찰서장 · 하남광주교육지원청 정수근 교육장을 비롯해 하남시
초・중학교 학교장 23명,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회원 230여명 참석했다.

고진태 하남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아동범죄로부터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 학부모님들이 내 자녀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어머니의 세심한 관심으로 경찰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부모폴리스들은 "하남의 학교폭력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단한건의 폭력도 발생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 이라 전하며 경찰과 어머니 폴리스 단체간 유기적이고 튼튼한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하남경찰서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1,200명과 학부모폴리스 350명은 배움터 지킴이 ‧ 녹색어머니 ‧ 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와 탄력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