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은 여름휴가철 대신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생활을 살피기 위해서 다시 민생 속으로 뛰어들었다. 택시면허 취득 5년차인 이현재 의원은 4일 오전 여섯 번째 운전대를 잡았다. 이의원은 "택시운전을 하면 손님들의 생생한 민심을 듣고, 지역 정책현안에 대한 말씀들을 격이 없이 들을 수 있다" 면서 "무엇보다 많은 주민들께서 하남 지역 경제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만큼, 대기업 유치, 패션기업 유치 등을 통해 하남지역 서민 민생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의원은 “지난 1월 ‘택시법’이 통과되고 시행령도 마련 됐지만 현장에서 택시 기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5년 전이나 변함이 없다” 라며 “30분에 손님 한분 모시기가 어려울 정도” 라고 밝히며, “사납금, 유류비 등 현실적인 생존과 관련된 정책 보완을 당 정책위 부의장으로서 검토 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윤태길 도의원과 함께 지난 2일 오전 춘궁동 소재 레이저, 금속 가공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금속 주물을 운반하고, 배달하는 작업으로 땀 흘린 이의원은 중소기업 업계와 관련 “전체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대기업 협력업체인 중소기업들은 지속적인 수주가 어려워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하루빨리 대한민국, 하남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며 2014년 여름 민생체험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