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을 지나 봄볕이 제법 따스한 7일(토요일) 오전 하남시종합운동장내
인라인트랙에서는 하남시인라스케이팅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현재 국회의원, 이교범 하남시장, 구본채 하남시생활체육회회장과 연합회 회원들  '안전기원제' 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해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왼쪽부터) 윤태길 도의원, 구본채 하남시생활체육회회장,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장이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하남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김영길 회장이 한해 회원들의 안전을 소망하며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주관으로 김영길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교범 하남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하남시생활체육회 구본채
회장, 이근복 주민지원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전기원제로 본격적인 인라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하남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인라인스포츠를 통해 행복과 건강을 도모하는 생활체육으로 더욱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김영길 회장이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내외빈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회 윤주상 사무국장은 “작년 7월 인라인트랙이 완공된 후 여러 관련행사들이 있었지만, 올해는 본격적으로 7~8년간 다소 위축되었던 인라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하남의 입지조건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  미사지구에 유입되는 인구를 중심으로 가족중심 인라인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축으로 하남시가 새로운 인라인스포츠 메카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지금까지 하남시의 많은 지원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인라인경기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라인강사진들에 대한 지원이 좀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하남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김영길 회장이 참석한 내외빈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인라인스포츠는 스피드와 기동성이 우수한 스포츠로 스케이트와 하키 등 각종 실외스포츠와의 폭넓은 교환성으로 저변 확산이 빠른 레저 스포츠이다. 하남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의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올해 더 많은 인라인스포츠 동호인들이 함께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