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일 새내기 남한중 입학식

새로운 식구 맞이를 위해 이른 아침 교문에서는 선생님들과 학생회 임원들이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반갑게 인사하며 새내기들을 반겼다.

▲ 2015년 남한중학교 입학식

남한중 신입생들은 재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 동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학교생활의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신입생 대표 학생의 선서로 입학식이 시작됐다. 

부영희 교장은 "비움(자신). 채움(지식). 나눔(사회)의 만남을 통해 남한 VIP 인재로 거듭나기위해 꿈을 가지고 당당하고 감사한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수행해 나가기 바란다" 며 신입생들의 앞길에 힘찬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학생들은 해당 담임선생님 발표될 때 마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박수로 맞이했다.

이날 남한중동문회 운영위원회의 장학금전달식도 이어졌으며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와 축가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은 각 학급에서 이틀 간 자기소개, 꿈나무만들기, 성장플래너 연수 등 새 학년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다짐과 꿈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