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27기 하남시 노인대학 개강식-

하남시 노인대학이 지난 2일 하남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7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5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상반기 노인대학은 헬스, 요가, 사물놀이, 노래, 한글, 영어 등 26개 강좌에 66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만학의 뜨거운 열정이 전해졌다.

상반기 강좌 운영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며, 이번 강죄에 110명의 어르신이 노인대학 강좌에 처음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강식에는 노인대학장인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박원걸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 시도의원,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며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잘 사실 수 있도록 하는데 시에서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