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진각 지회장에 이어 제11대 지회장으로 최천기 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천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김진각 지회장이 힘쓴 단단한 기반을 밑거름으로 새마을운동을 시대상에 맞게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교범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임 김진각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최천기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 며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하남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 임명된 최천기 회장은 전국영농기술자연합회 하남시회장 및 농촌지도자 경기도 연합회 감사, 하남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