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ㆍIT > 하남시 일자리‧창업 멘토 칼럼
진정성과 존중성이 가지는 정치적 의미
차현균 기자  |  chachachaa@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16  21:39:5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최 무 영

(사)한국천사운동

본부장/이학박사

진정성(眞情性)이란 진실한 마음으로 참되고 애틋한 정을 나누면서 인간 사이에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다.

진정성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의해 평가된다.

또한 우리 내면의 자아에 따라 표출되는 것이다. 성실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진정성이 확보되는 것이다.

“진정한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는가?”라는 물음에 선뜻 대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 한번 쯤 생각하고 대답하기 마련이다. 그나마 한두 명 생각나면 다행이지만 어떤 경우는 아무리 곱씹어 봐도 진정한 친구를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본심이든 아니든 스스럼없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진정성을 잃게 된다. 진정성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고, 아울러 성심을 다한다는 뜻도 들어있기 때문이다. 진정성은 사람의 인격을 완성하게 하는 인간관계의 깊은 원리이다

한국사회는 정치인을 비롯하여 종교인, 기업인, 교육자 등에서 진정성이 결여된 리더들에 의한 폐해가 다른 어떤 사회보다 심각한 수준에 처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근래에 와서 진정성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급변하는 21세기에서 그에 파생되는 혼란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진정성이다. 진정성은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끊임없는 성찰과 개선을 통해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존중성(尊重性)이란 존경과도 맥을 같이하며, 상대를 높이고 귀중하게 대함을 말한다. 나 자신을 받들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기존중을 기본으로 다른 사람도 존중하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존중은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활동의 기반이 되며, 인간관계의 바탕이라 할 수 있다. 남을 생각하여 그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생각해서 행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바로 존중성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과 습관이 바뀌고 인격과 함께 운명도 바뀐다. 이와 같은 과정은 진정성과 함께 존중성이 전제됨으로써 가능해진다. 존중이 없는 친구 사이는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없다. 존중은 자기존중을 바탕으로 한다.

자기존중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모른다. 인간관계의 바탕은 존중이며, 존중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첫 출발이다. 존중은 자신을 위한 최고의 투자다. 그 결과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정치인의 덕목으로 정열, 책임감, 균형감각과 함께 진정성과 존중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 왜냐하면 진정성과 존중성은 정치적 덕목에 결코 속할 수 없고, 정치와 가장 인연이 먼 덕목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진정성과 존중성이라는 단어가 위선과 기만, 권모술수의 도구로 전락했다고 까지 한다. 그러기에 정치와는 애초부터 인연이 없다고 생각되는 진정성과 존중성이 갖는 정치적인 의미는 매우 크다. 국민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것이 곧 정치의 시작이고 끝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성정치가 표방했던 진정성과 존중성에 대한 냉소적인 분위기를 극복함으로써 정치적 큰 의미를 찾아야 한다.

특히, 정치는 진정성과 존중성이 강조된 소통을 통한 공존의 절대 원칙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곧 좋은 정치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국민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정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희망이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차대한 역할이 바로 정치이므로 더욱 더 강조 된다. 진정으로 존중받는 국민은 행복하다.

차현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하남시  |  대표전화 : 010-2018-0427
등록번호 : 경기,아51016  |  발행인 : 차현균  |  편집인 : 차현균  |  최초등록 일자 : 2014년 7월 7일
Copyright © 2020 미디어하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