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다. 더욱 요즘처럼 경기가 예전같지 않고 경제‧사회적으로 녹녹치 않은 가운데 솔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기업이 있다.

오늘 소개하는 기업과 협회는 바로 하남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먹거리와 간식을 지원해주는 '제일기업 허명옥 사장'과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기도 하남지회 류승희 회장'이다.

하남지역자활센터 권미경 실장이 직접 기증 물품을 받으러 갔을때 역시 허명옥 사장은 손수 지게차를 운전해 치즈와 베이컨을 차에 실어 주었으며, 류승희 회장은 직접 받아서 처리할 수도 있는 일을 지역 취약계층인 하남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에게 일자리 참여확대를 위해 빼빼로 생산 기업을 소개시켜 주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자활센터 이정열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 남모르게 솔선해 주시는 제일기업 허명옥 사장님과 한국장애인인교통문화협회 경기도 하남지회 류승희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택배, 재활용, 청소, 편의점, 카페, 가죽공예, 공동부업장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자활근로참여주민 80여명이 지금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