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하남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 하남시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하남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하남 현안과제 해결로 하남발전을 앞당기는데 모든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남발전의 핵심축인 지하철 5호선(하남선) ’19년 국비예산 132억원이 확정되어 총 3,972억원의 국비예산 전액 확정되고 강일역 무정차통과도 확정, 풍산역(가칭) 공사도 완공되어 1단계 구간이 ’19년 개통 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2단계 구간도 ’20년에 개통이 차질 없게 되어 하남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9호선 하남연장 또한 강일동 구간 조속확정과 하남 구간 조기 착수를 위해 시민 2.7만 명 서명을 받아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 서울시장에게 전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우리 하남은 미사, 위례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 속에 인구 40만 시대를 앞두고 있지만 급속한 양적 팽창에 비해 질적 향상은 더딘 상황입니다. 특히 원도심 공동화 현상, 신도시인 미사, 위례의 교통 및 생활환경 개선 등 시급한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저를 비롯하여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하남발전을 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껏 그래 왔듯이 호시우보의 자세로 2019년 하남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일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남시가 분당이나 강남에 뒤지지 않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19년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저에게 무한한 지지와 애정을 보내주시는 하남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