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추석 맞이 독거노인, 취약계층 50가구 반찬봉사-

이날 부녀회는 정성껏 만든 장조림과 전, 나물, 추석 송편 등을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임순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외로운 명절이 아니라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에도 어르신 경로잔치를 준비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