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경기도의원(하남2)은 도교육청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 사업으로 산곡초등학교 학교부지 경계면 확장 및 경사로 옹벽설치공사에 대한 예산(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추민규(하남2,교육위원회) 의원-

특히 이번 예산 확보는 지난 2017년 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다목적 체육관 및 특별교실 사업비로 배정을 받아 기본설계 용역 결과 체육관 기준면적 확보가 어려워 설계용역을 중단하고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발빠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추민규 도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산곡초 학교부지 경계면을 확장하고, 경사로에 옹벽을 설치해 자연재해 시 붕괴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해 강하게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산곡초'는 공사 진입로를 확보하고 조속히 체육관증축공사를 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한편, 도시지역의 소외된 소규모 학교 교육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추 의원은 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추 의원은 “아직도 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많고 시설이 열악한 환경의 학교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