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26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시 대형화재로 번져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대상을 선정했다. 이는 화재예방과 진압활동에 최대한의 역량을 기하고자 ‘2015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5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아이테코, 두산위브파크(홈플러스) 등 18개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환경기초시설과 창우동 화훼단지를 새롭게 추가시켰으며, 이들 선정대상에 대해서는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명절 및 비상시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사고에 만전을 기해 대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