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가 종료되는 즉시 당선증을 교부할 방침이라 밝혔다.

13일 자정인 14일 개표종료 후 즉시 개표소인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시장, 도의원(2명), 시의원(9명 비례포함)등 당선인 전원에 대한 당선증이 교부된다.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는 총 선거인수가 19만 4181명으로 13일 오후 투표가 종료되면 개표소인 하남종합동장
제2체육관에서 곧바로 개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날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 당선증 교부식에는 당선인을 비롯해 당선인 가족, 정당 및 선거사무관계자와 관내 각 기관장들이 참석하게 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개표 종료 후 당선증 교부 행사는 당선증 교부 후 당선인 인사 및 위원장 인사 후 간단한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어질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선거 D-2 일을 앞두고 각 캠프는 막판 표심을 잡기위해 지원유세 등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실상 예비후보 등록일 기준으로 90일이 넘는 선거 기간으로 후보와 캠프는 피로가 누적된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 6.13일 당락을 앞두고 더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