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23일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함께 사는 세상, 행복나눔’의 실천을 위해 하남시 저소득층 166가구에게 각 3만원 상당의 떡국를 나눴다.

이날 행사비 총 500만원은 도공이 후원하고 지원대상 선정과 후원물품준비는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취약계층에서 166가구를 선정했으며 떡국은 떡국용떡 2kg과 사골국물 4팩, 소고기 고명이 각각 들어있어 조리와 식사가 간편하다.

도공과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다소나마 좋은 이웃들의 온정을 공감하고 힘을 내 2015년 새해를 맞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도로공사는 지속적인 연계와 후원으로 복지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질이 높은 사회공헌사업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