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고골초등학교(교장 진규용)는 5월 14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1일차로 우선 교실에서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그리고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고 전했다.
 

어어 화재 발생 가상 훈련으로 신속하게 코와 입을 막고 넓은 운동장으로 신속하게 대비하는 훈련으로 이어졌다.

하남 소방서와 함께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등도 함께 교육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에 참여하고, 원격 조정으로 펌프소방차를 이용한 광범위 화재진압 모습을 함께 참관했다.

고골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난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고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