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협의회의 주요 활동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이교범 시장, 조영휘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의 축사 모습

이날 행사에는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게 진행되었다. 수상에는 홍간난 협의회 여성회장, 덕풍3동 김명숙 여성대표 등 공로자 10명에게 안전행정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이 수여됐다.

이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36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하남시에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는 높은 시민의식”이라며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 서 달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는 2002년 창립해 현재 회원 280명으로 구성됐으며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