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26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경선 여론조사 결과 김진일 후보와 추민규 후보가 각각 1위로 결정됐다.
 

-더민주 김진일(하남,1)도의원 후보,   더민주 추민규(하남,2)도의원 후보-

이번 경선결과 김진일 후보는 남성기, 정진극, 조환구 예비후보를 제치고 경기도의원선거 하남시 제1선거구 후보로 결정되었으며, 최대 접전지역인 미사강변도시를 놓고 최무기 예비후보와 경합을 벌이던 추민규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에서 앞서 하남시 제2선거구 후보로 각각 낙점됐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가 결정된 가운데 앞서 경선에서 승리한 자유한국당 김용우 후보와 김진일 후보가 맞붙게 되었으며, 추민규 후보는 단수 추천된 자유한국당 이정훈 후보와 도의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더민주 도의원 경선은  하남시 당내 당원들의 기득권 정치를 탈피 젊은세대 교체론의 기대속에 여, 야 모두 젊은 후보들로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13 선거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