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원 다선거구 정병용 예비후보는 지난 14일(토)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 최종윤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장 예비후보 및  시ㆍ도의원 예비후보자와 지지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윤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정 예비후보는 민선6기 제7대 하남시장 비서를 지내면서 게을리 하지 않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 업무를 몸소 체득하며 자질을 갖춘 후보"이며 "정 예비후보가 시의원이 되면 하남시의회가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근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대표 회장단과 초ㆍ중ㆍ고 학부모 회장단 생활체육 관계자 및 시민단체 등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과밀학급 억제 및 통학로 확보  ■무상교복 및 교복뱅크 운영 ■문화특화거리(스트리트몰)조성 ■반려견 놀이터 개설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 및 9호선 조기 착공 ■생계형 주차장 확보 등 시민들에게 있어 현실 가능한 행복 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 프로젝트 공약을 반드시 지켜 더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는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하남시 의회를 새롭게 혁신하고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민선6기 제7대 하남시장 비서(전)직을 수행하면서 준비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지방분권특별위원장, 미사1동 주민자치위원(전), 미사1동 체육회 부회장(현)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