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출마를 위한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예비주자들 윤곽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추민규 대변인은 하남 제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전)미사강변도시 연합회 김진일(41) 회장은 하남 제1선구에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초 제1선거구에 등록했던 추민규 대변인은 제2선거구로 변경등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6.13지방선거 경기도의회의원 하남제1선거구 김진일 예비후보-

김진일 대표는 이번 출마와 관련해 “더 진일보한 행복하남을 만들기위해 시민 생활속으로 한 발더 다가서 시민들 일상에 득이 되는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하남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제2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발전의 축이 돼야하며, 하남의 미래비전을 신도시 기반으로 4차산업의 중심도시로 질적 성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일 예비후보는 하남청년포럼 대표를 엮임하고 현재는 하남시 일자리위원회 위원, 하남포털 아리하남 대표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하남시 엄마들 카페인 ‘아이품애’와 제휴 여성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공약으로 하남을 경기도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며 ▲전통시장과 함께 새로운 신장1동 발전, ▲신장2동 새로운 문화 쇼핑의 중심지로 도시개발, ▲송파.성남 위례가 부러워할 하남 위례동, ▲복합 행정중심지 천현동 발전, ▲하남역사관광의 메카 춘궁동, ▲송파보다 더 발전할 감북동 등을 내세웠다.
 

-6.13지방선거 경기도의회의원 하남제2선거구 추민규 예비후보-

하남 제2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추민규(46) 대변인은 "2017년부터 SNS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놀라움과 충격은 그 무엇보다 컸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상황에서 끝까지 피해자 편에서 여성이 안전한 하남, 여성이 행복한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예비후보는 "강남구청 수능인터넷방송국, ebsi, 메가스터디 논술 강사로 활동하며 학원을 중심으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중부대학원 진로진학컨설팅학과 입시전문가 과정을 거치고 지역에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 교육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회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경남진주에서 태어나 교육분야에서 자수성가한 정치 신인으로 하남발전에 기여하고자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교육도시, 문화도시, 가족도시라는 슬로건으로 3대 과제를 중점으로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 살기 좋은 하남 건설을 목표로 '사람과 교육중심의 하남' 이라는 야심찬 포부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공존하며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