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일 상일동주민센터에서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관련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

▲ 강동구 상일동 404번지 일원-삼성엔지니어링 산업단지 예정부지(지도-네이버)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개발제한구역일부해제)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로 강동구 상일동 404번지(78,144 ㎡) ‘삼성엔지니어링 산업단지 활용예정부지’ 에 대한 하남시민과 관계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이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은 개발제한구역해제를 위한 주민의견 청취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의 삼성엔지니어링 업무복합단지와 함께 산업단지로 조성 될 이곳은 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입안요청 및 결정)를 밟고 토지보상을 시작해 201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으로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조성되면 200여개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가 들어서 인근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동종 산업 집적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