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경기도로부터 도로명 주소시설물 관리, 노령 층 대상 도로명 주소 맞춤형 홍보,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18일 ‘2017년 경기도 토지정보분야 시·군평가에서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경기도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 활성화 추진실적과 우수사례, 시민의 도로명주소 우편사용률 등 6개 분야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하남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각종 행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실시 등 평가 지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자용 도로명주소시설물 관리 및 노령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를 시책으로 추진해 도로명주소생활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정택용 종합민원과장은 “아직 불편하다고 느끼는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으로 정착되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