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맘 놀이터 플리마켓 행사가 8일 미사강변도시 R1블럭 '섬마을도야지' 와 '돈통마늘보쌈'의 장소협찬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플리마켓 행사에는 신장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김석용 육성사업단장과 송춘호 청년회장이 참석해 전통시장과 하남 미사도시 주부들의 상생교류 협력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플리마켓 행사에 많은 주부들이 참석했다.-

-하남 미사맘 놀이터 카페 운영진 7명-

하남 미사맘 놀이터 카페는 지난 6월 부터 활동을 시작해 7명의 매니저와 카페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사맘놀이터는 하남지역 인터넷 카페를 통해 함께하는 공감 활동을 통해 회원들간 새로운 즐거움과 활력을 만들어내는 순수 엄마들의 모임이다.

타 카페에 비해서는 신생이지만 그간 기존의 카페들이 보여줬던 다소 실망스러운 점들과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자 하남 지역을 중심으로 순수한 주부들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카페이다.

특히 회원들은 덕풍3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온고지신'의 정신을 되살리고 신세대 주부들에게 맞게 스마트한 모임 활동을 통한 봉사와 기부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상점과 주부들이 함께 상생하는 자리로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룰렛기부 이벤트'로 1천원을 기부하고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 이벤트도 진행됐다.

'하남 미사맘 놀이터'는 회원들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에 동참하고 남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자리를 제공한 '섬마을도야지'와 '돈통마늘보쌈' 이름으로 함께 기부함으로써 서로 상생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사맘놀이터 카페지기는 "지역에서 서로 봉사와 기부라는 것을 토대로 '플리마켓'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상권 부활과 지역 홍보를 위해 서로 돕고 더불어 잘사는 하남시와 미사강변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며 "같은 엄마로써 육아 스트레스를 지역 소통과 봉사를 통한 기쁨으로 함께 나누고 대체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 미사맘 놀이터'는 하남에 사는 엄마들끼리 소통하고 기부하고 봉사하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상권과 더불어 함께 상생하는 1등 프로젝트로 승승장구 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