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지회장 강성대)은 30일(목) 오후 5시 부터 가두행진으로 하남시청까지 학교폭력 근절운동 야간 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회원3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근절운동 캠페인'일환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유해식품 척결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학교폭력 근절운동' 야간캠페인 실시-

하남자총은 범죄없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4대악근절운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퇴근시간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홍보용품을 함께 배포했다.

매달 2회 진행되는 '4대악근절운동 캠페인'은 등굣길, 하굣길, 야간캠페인으로 진행하며, 각 학교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야간캠페인은 하남시민에게 효과적인 홍보를 하고자 저녁 늦게까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하남자총 강성대 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좋은환경과 살기좋은 미래를 만들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날이 갑자기 추워져 움추리고 다니시는 시민들에게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12월 20일 하남시청 대회의실 2층에서 3시부터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