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여경회 ‘누리봄’은 11월 30일 하남시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식사 준비 및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경회는 쌀, 국수 등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하남경찰서 여경회 '누리봄' 소망의집 봉사-

하남서 여경회 명칭인 ‘누리봄’은 세상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다는 의미이고, 6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소망의집 원장은 “원생들이 경찰관 누나를 많이 기다린다."며 "항상 와주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남서 여경회 회장인 이현주 경사는 “원생들의 환한 웃음을 볼 때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로도 따뜻한 가족의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