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숲 해설이있는 지킴이 봉사 프로그램이 2017년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하남시 활동은 환경보존과 역사적 유적지 보호를 위해 매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봄 꽃식물, 하천, 역사 생태, 양서류 생태, 당정섬 생태, 나무 생태 등을 진행한 환경 모니터링 봉사활동이다.

지난 14일에는 청소년과 성인지도자 80여명과 강성주국장의 숲 강의를 듣고, 야외로 나가 하남시청 주변 맥문동 씨앗을 채취하여 심는 ‘환경보전 가을꽃 심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남시의 자연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은 생태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며 “자연과 생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보존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지도자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 깊은 환경봉사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성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하남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이 많아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