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우체육관은 창우베드민턴클럽회원 500여명과 함께 많은 하남시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스포츠시설중 하나다.

지난 6월 창우파출소의 개소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하남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새로 설치한 진입로는 폭이 좁고 경사와 계단이 있어 불편을 주고 있다.

기존에는 창우체육관의 진출입은 창우파출소 주차장을 통해 할 수 밖에 없었으나, 창우파출소 측이 아무 협의 없이 기존 진출입로를 펜스로 막고 도로 쪽으로 새로 설치한 진입로는 좁은것은 물론이고 너무 경사가 심해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자전거 혹은 노인과 장애인들의 이용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김두흥 전 창우베드민턴클럽 회장은 "저희 창우베드민턴클럽 회원들 및 이곳을 이용하는 하남시민들은 기존의 진입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창우파출소 업무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주차차시설의 이용을 자제 하는 등 많은 협조를 했음에도 아무런 협의 없이 갑자기 막은 것은 행정의 편의성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에 눈 감았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 설치해 준 진입로는 그 자체가 폭이 좁고 경사가 있어 나이드신 분들과 몸이 불편한 분들의 진.출입 불편하다." 며 기존 진출입로 이용을 다시 허용해 줄 것을  창우파출소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