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8월 16일(수) 오전 7시 하남시청 앞 사거리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과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20여명이 시청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청 앞 거리에서 가두 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캠페인 이후에도 신장2동 클린데이 행사를 참석해 시청 주변 거리청소와 잡초제거를 실시하는 등 오전 9시까지 봉사를 이어갔다.

임순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월 개최하는 행사지만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의치 않고 참석해주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 하며 "그동안 여름철마다 문제가 되었던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인식이 안일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로 더욱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저출산문제에 대한 사회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 역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장2동 부녀회는 많은 회원들이 함께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합심해 각종 봉사를 펼치며 하남시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