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봉사단' 영락노인전문요양원 김장봉사

3일 오전 어울림봉사단(회장 김주희)과 나라독도수호하남운동본부(회장 이운범)회원들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겨울나기 김장500포기'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어울림봉사단은 올해로 4년째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의 부족한 손길을 도와 김장봉사로 함께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울림봉사단원들의 '겨울나기 김장 500포기' 봉사가 한창이다.

또한 이현재 국회의원은 전날 밤늦게까지 예산안 심의로 힘든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부족한 손길을 도왔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민복기 원장은  "이렇게 정기적으로 많은 분들이 봉사로 애써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금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김장봉사로 힘써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2014년도 한해가 저물어 가는 분주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듯한 온정의 손길들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