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3일 하남경영고에서 수료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스킬 향상을 위한 특성화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교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모의면접 등 실제 취업현장에서 겪게 될 필수적인 교육을 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뒷받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이 지난해 38명에서 올해는 하남경영고에서만 48명이 수료함으로써 높은 교육열을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채용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취업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