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외숙 시의원은 지난 6월 9일 하남시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여성회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하남시의회 문외숙 부의장-

이날 문 의원은 “3년째 여성회관 건립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며, “예산상 어려움이 많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용역비라도 우선 편성하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 의원은 “여성회관 건립 위치가 신장2동 요지인데, 지하1층 지상4층만 짓기에는 아까운 자리”라며,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회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회관 건립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장동 제2현안사업부지내 부지면적 5,427㎡, 건축연면적 6,100㎡(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예정인 하남시 여성회관은 2019년 착공,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주요시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단체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맘카페, 스포츠 문화시설 등이다. 총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포함 289여억원이다.

한편, 문외숙 의원은 12일 환경보호과 감사에서는 덕풍천 및 산곡천 수질오염행위 단속 실적 등을 확인했다.

문 의원은 “덕풍천, 산곡천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산책로인데, 특히 갈수기에 악취가 심하다는 민원이 많다”며, “상쾌한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행위 순찰강화 등 단속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