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2014 규제개혁 워크숍’ 개최

하남시는 지난 17일 서울 남산유스호스텔 맑은 회의실에서 규제개혁추진단 및 각 부서 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행정부 김광휘 규제개혁추진단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정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지방 규제개선의 필요성 및 사례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 단장의 강의가 끝난 후 연구회원 간 분임토론을 진행해 자치법규 개정 등 규제개선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위원회, 기업인과의 현장 토론회 등의 주기적 개최로 현장중심․시민체감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용호(하남규제개혁추진단)단장은 “현재 하남시 현장을 중심으로 4월1일부터 11월까지 조사하고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중소기업과 시민들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제 생활규제 개선을 위한 내실있는 제도와 정책을 수립 중이다”라고 말하고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도 발표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