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궐선거에 하남의 새로운 시작과 더 나은 하남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가 3월 29일 오후 4시 덕풍 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박지원 대표, 주승용, 문병호, 김영환 최고위원, 신용현, 김성식, 조배숙, 이동섭 국회의원, 김미경(안철수 전 대표) 교수 박주원 경기도당 위원장 등 국민의당 정계 인사가 출동하였고, 500여 명의 하남시민들이 이번 출정식에 참석해 유형욱 후보의 필승과 당선에 힘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박지원 대표는 “도의회 의장 경험이면 하남시장 잘 할 수 있다."라며, “국민의당에서 유형욱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국민의당에서는 하남발전을 위한 정당 정책적 지원,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 차원에서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주승용 원내대표는 “더민주는 공천하지 않아야 맞다. 당헌당규를 지키지 않은 것은 약속 위반이다.”라며, 이번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더민주당의 공천과 관련하여 강하게 질타를 하였다.

김미경 교수는 “유형욱 후보 당선을 위해 안철수와 함께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보궐선거가 대선의 향방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전했다.

유형욱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치가 바로 서면 우리 사회에 희망이 가득해 행복한 하남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지금 부정부패로 얼룩진 하남시를 반드시 바로 세워 희망찬 하남시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유형욱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의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자성(自性)은커녕 권력에 눈이 멀어 하남 시민께 사과 한마디도 없이 후보 공천을 강행하는 공당으로서 책임정치를 외면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형욱 후보는 “지금 하남시는 50만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청렴하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변혁적 리더십을 겸비한 후보를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소신 있는 검증된 지역 일꾼 저 유형욱은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기업 경영 마인드를 겸비한 준시된 하남시장 적임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형욱 후보는 “현재 하남시는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한 교통요충 지역임에도 불구 하남시를 대표할 브랜드가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라며 “앞으로 하남시의 풍부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세계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도시재생을 통한 시 이미지 재창출, 일자리 창출, 자주재원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형욱 후보는 "반드시 이번 재보궐 선거에 참여해주셔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부정부패' 더불어 민주당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하남 사회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형욱 예비후보는 앞서 (전)경기도의원 3선과 (전)경기도의회 의장, (전)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전)여의도정책자문위원, (전)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