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리틀야구단(감독 현남수)는 지난 19일 선동 야구장에서 2017년 무사고 및 우승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하남리틀야구단> 2017년 무사고 및 우승 기원!

이날 기원제에는 리틀야구단 선수와 학부모 리틀야구단 후원회장과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하남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두번에 우승을 거두며 우수한 성과를 격려하며 하남시 리틀야구단이 2017년에도 출전하는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무사 안녕하기를 기원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 후원회장은 "스포츠에서 야구만큼 환희와 기쁨을 주고 국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스포츠가 없다"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서 좋은 선수와 휼륭한 팀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국회의원 축사를 통해 “작년에도 훌륭한 성적을 거둔 하남시 리틀야구단이 올해에도 부상없이 안전하고 멋진 한해가 되길 바란단" 며, "또한 그동안 최대 현안이였던 15년 이상된 낡은 선수단 버스를 시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교체해 어린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전국을 누비며 경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은 중학교 1학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으로 총 17명의 선수로 구성돼 매주 토,일 오전에는 선동야구장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취미반을 운영 중이다.(문의:010-3716-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