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17일 오전 10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하남문화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신장시장 송춘호 청년회장과 청년창업가 반영민(구구횟집) 대표를 비롯 ‘아이품애’ 카페지기 장희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수봉 의원과 하남시 문화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교환했다.

우선 하남시 구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데 함께 공감하고 나아가 문화적 요소를 가미해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오수봉 의원은 “하남시는 역사적인 문화요소와 하남 위례길을 비롯한 친환경적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만 문화적 디테일과 행정의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향후 백제관련 역사적 문화 가치는 물론 "문화관광 벨트지정" 등 도시개발에 의한 양적팽창이 아닌 문화적 요소의 강점을 활용한 질적 팽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전했다.

이날 아이품애 장희선 대표는 “사실 매년 시에서 주최하는 유니온페스티벌 축제는 지역의 특성이나 문화적 요소가 전무후무하고 엄청난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안타깝다”며 “이러한 축제가 지역 문화와 지역 특성을 살리고 활성화하는데 어우러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이제 대단위 아파트 건설은 지양하고 자족할 수 있는 지름길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 조화를 이루며 꺼리가 있는 문화와 경제가 중심이 되어야한다” 며 “이곳에서 활동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들을 조성하는데 방법적인 차원에서 문화적 차원의 행정 실천의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문화적 요소를 바탕으로 경제적 소비로 연결하는데 적극 찬성하고 추진해 나갈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시민들께서 하남시장으로 뽑아주시면 그간 의정 활동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고 보다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행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오수봉의 덕풍동 및 전통 먹거리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선 오수봉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및 지역 맛집 경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현실적 공약을 제시하였다.

첫째, “신규도시 유입인구를 구 도심에서도 소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마을버스 공유화를 통한 무료 시장 행 운행을 통해 지원을 하는 등 오프라인 네트워크 구축”

둘째, “들어오기 전부터 많은 문제점을 지적 해 왔지만 이미 들어온 이상 스타필드와도 연계 할 것은 연계하여 상생의 모델을 위해 스타필드 쪽으로부터 많은 이해와 지원을 받겠다”

셋째, “온라인 홍보를 위한 별도 TFT팀을 구성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양동작전과 지역상품권을 통한 물밑 지원”

넷째, “역사문화 벨트조성으로 외부 유입인구 수용, 관광소비가 옛 골목으로 흘러 들어가게 하겠다“

다섯째, “홍대 문화 조성 전문가 초청 문화 컨설팅을 통해 지원”

오수봉 후보가 제시한 5대 실천 공약은 지역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실현이 가능한 공약으로 그 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골목 시민들과 관계를 통해 민생에 직접 뛰어들어 반드시 신도시 사람들과 같이 융합되는 문화 화합의 도시로 옛 것을 서로 나누는 문화자부심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관계를 통해 민생에 직접 뛰어들어 반드시 신도시 사람들과 같이 융합되는 문화 화합의 도시로 옛 것을 서로 나누는 문화자부심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