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10시 윤재군 시의장은 공천 확정 후 선거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선거공약 기자회견에서 윤 의장은 “그간 하남시장 시정 공백에 따른 행정 차질 등을 고려해 최우선 과제로 행정조직 정비로 일할 수 있는 하남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중인 하남시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과중된 시정업무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회사를 운영했던 기업 CEO 마인드로 하남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궐 하남시장의 임기는 1년 2개월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기 내 실현 불가능한 ‘장밋빛 공약’을 난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패션단지 사업 추진 지지부진에 관해 올해 안에 지구 지정과 SPC 설립이 실현 될 것으로 보이며 윤 의장은 “지난해 말 하남시,하남시의회와 한국패션협회가 MOU 양해각서를 체결을 통해 시차원의 적극적인 대체로 한국패션협회가 반드시 입지할 것”이라 덧붙였다.

윤 의장은 미사리 일대 청사진 개발 계획을 전하며, 국회의원과 정부 협조를 통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윤재군 자유한국당 후보 4.12보궐선거 주요공약>

-패션단지 조기 조성으로 일자리 넘치는 하남!
-IT벤처기업 유치로 일자리가 넘치는 하남!
-시민 편의 행정으로 일자리&복지를 한곳에!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청소년이 넘치는 하남!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하남!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