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인 하남의 특성을 십분 활용, 산업구조 다양화로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친환경기업 유치 프로젝트 “텐“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현재 하남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시장에 당선되면 대기업 회장을 직접만나 설득하는 등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민선1기 비서실장과 재선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하남시 경제발전방안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왔다”라고 전제한 뒤“기업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이들 기업들에 대해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과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설명했다.

이를 위해 "하남시로 이전하는 국내외 IT 등 친환경 첨단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특히 “청년들의 넘쳐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험부족과 지원 부족에 단순히 의욕만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서는 안된다”며 “현장행정전문가로서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본질적 관리하기 위한 단계별 세부 지원 시스템을 마련, 이들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장기플랜을 수립해 나가겠다. 청년창업은 단순한 창업이 아니라 인생의 엄청난 분깃점이 되는 부분이라 중요하게 다루어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는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하남의 미래를 설계하고 대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 이라고 역설했다.

*텐은 4차산업과 6차산업의 접목을 통해 환경과 첨단, 투드렉, 야심찬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