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욱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 이번 4.12 하남시장 재보궐 선거는 ‘정의’로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하고 청렴하고 변혁적인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것이다”라며 ”며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반드시 깨끗하고 정의로운 하남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이번 4.12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원인 제공을 한 더불어민주당으로 인해 하남시정 공백은 물론 하남시민의 주민 혈세 12억이 낭비되게 되었다”며“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하남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무공천으로 하남시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유형욱 예비후보는 이번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 대법원에서 징역형 확정 선고를 받아 당연 퇴직 처리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교범 전 하남시장의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공천을 실시하지 않을 만큼 중대한 잘못이 아니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은 공당으로서 책임정치를 회피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유형욱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이번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한 더불어민주당 이 전 시장 본인뿐만 아니라 하남도시공사 전 사장, 동생 등 친·인척까지 줄줄이 사법 처리되는 등 검찰 조사를 받느라 하남시 전체가 풍비박산될 정도였다"면서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심에서 징역 2년 4월에 벌금 4천만원,추징금 2천550만원을 선고받은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형욱 예비후보는 “이번 재보궐 선거의 큰 의미는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하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깨끗하고 정의로운 민주 사회를 만들어 희망찬 하남시의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