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1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각 동 유관단체 대표들과 8일간 13개동 ‘주민대표 간담회’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뢰·소통·화합하는 하남시 모토에 걸맞게 각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에게 시정운영 방향을 전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중 중점 관심사항은 '뉴스테이' 사업 인것으로 전해졌다.

-하남시정 2017 주민대표 간담회-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78%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효율적 개발을 위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충분한 기반시설 및 자족시설용지가 확보되어야 함을 주민들에게 피력했다.

또, 미사1동 주민센터 조속 건립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수렴, 합리적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어 금년 7월 준공 가능성과 행정업무 이외 다양한 문화‧취미활동 가능한 주민친화 시설로 탄생될 것임을 부연했다.

또한,덕풍2동 구청사일원 주차장 조기착공에 대하여 경기도 공사계약심사가 완료된 상황, 지장물 철거시 공사계약 발주도 시민들한테 추가적으로 보고했다.

이번 주민대표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하남시 발전방향 및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 및 시 역점 추진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고 답답했는데 이렇게나마 현장에서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다행미며 시정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 모두가 시정의 주인이라는 참여의식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 줄 것”과 “이번 주민대표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9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