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하남공동체 추진위원회(대표 김상호)는 13일 기존 추진위원회에서 '발대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행복하남공동체 김상호 전 대표-

이같이 추진위에서 발대위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김상호 추진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행복하남공동체 조합원의 일원으로서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발대위는 최현숙 전문위원, 김경덕 전문위원, 정기룡 간사를 주축으로 구성되며 협동조합 활동을 원하는 조합원을 모집함으로써 정식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기관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행복하남공동체 정기룡 간사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하남시 주민들의 권익․복리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하남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