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원(유병기 원장)에서는 "하남에 숨어있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그 위상과 의의"를 재조명하고자 오는 12월 22일(목) 오후1시 '제8회 하남문화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백제의 불교문화, 정치제도 검토와 조선시대 사료에 등장하는 '하남에 대한 인식 변화'를 세부 주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하남문화원 이상범 국장은 "백제문화 심층연구를 통해 하남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남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내 고장 하남의 역사를 새롭게 알고 느껴 널리 알리는 일에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