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토) 전국적으로 200여만명이 촛불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청계광장(소라상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김시화 위원장 및 핵심당원과 일반시민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5차 촛불집회가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광주·대전·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려 전국적으로 200만명의 시민이 거리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지난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논술고사 등이 마무리돼 이른바 '정유라 교육농단'에 분노하는 중·고등학생들도 다수 참여했고 대학생 등 일반시민들이 함께 거리로 나와 13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5차 촛불집회는 규모와 내용 모든 면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 후 광화문광장 150만 촛불집회에 시민들과 함께 함께 했으며, 박근혜 게이트를 보고 분노한 사람들이 새로운 정치체제, 사회체제를 만들 꿈을 민주당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새로운 정치적 희망을 꾸기 시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정파탄과 농정파탄에 항의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조직한 ‘전봉준투쟁단’ 농민들이 트랙터는 안성에서 경찰의 저지선을 뚫지 못하고 한우 두 마리가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역사적 현장”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고 했으며, 이 현장에 하남시 지역위원회 김시화 위원장도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면서 매일 아침 황산사거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의 의사표시를 “출근길 1인 피켓시위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