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중앙당 주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민보고대회가 11월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하남시 민주당소속 김시화 위원장, 오수봉시의원, 방미숙 시의원 및 핵심당원과 당 지도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광역 및 기초의원, 핵심당원 등 참석했다.

민주당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중앙당에서는 분노한 민심을 제대로 알리고, 국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오늘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더 이상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자격도 능력도 없다는 점에서 민주당은 핵심당원들의 결의와 실천을 이행하는 첫걸음으로 11월 1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및 나라바로세우기 국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들의 분노가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마지막으로 국민보고대회 참석자들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이 최우선되어야 하고, 검찰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