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새누리, 하남1)은 하남, 성남, 광주 등 남한산성산성 지역주민들에게 행궁 등의 관람료를 면제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윤의원은 2016년 10월 12일 경기도의회 제314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면서 “하남시 등 지역주민들의 관람료 면제가 필요하다”며 의견을 제시하였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후 면제대상의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시행규칙 등에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경기도의회 윤태길 도의원, 새누리당 하남1>

윤태길 의원은 “많은 관광지 등에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관람료를 면제해 주면 이용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윤의원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교직원 및 학생들의 급식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급식실 개선 공사비를 확보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급식실 개선 예산은 하남 풍산고와 미사강변고의 급식실 출입문에 대한 개선 공사로 현재 1층 급식실 식당 앞에는 1개의 출입문만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이동경로가 겹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 되어왔다.

확보된 예산은 식당 뒤쪽에 출입문을 설치하고, 교사동 중앙현관으로 연결되는 지붕보강 공사에 쓰여져, 학생들의 급식실 내 안전을 확보하고, 급식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윤태길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별 현안에 대해 귀 기울이고, 하남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