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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큰고니 도래지 '당정섬' 공원조성당정근린공원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 공고
김희중 기자  |  achi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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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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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하남시에 따르면 ‘당정근린공원 조성계획(미사동 43-1번지 일원)’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지난해 6월 용역 착수 후 그간 협의회 구성 및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달 초안을 공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미사동 4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당정근린공원 조성은 부지면적 106,109㎡ 규모로 ▶기반시설 16,994㎡ ▶조경시설 6,082㎡ ▶휴양시설 1,373㎡ ▶유희시설 2,799㎡ ▶교양시설 2,507㎡ ▶편익시설 6,265㎡ ▶공원관리시설 1,826㎡ ▶녹지 및 기타 68,263㎡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5년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서는 무분별한 생태계교란 생물의 침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이 수립됐으며 조경계획시 기존 식생을 보전하는 등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시는 본 사업지구가 주변의 공원과 연계한 환경개선, 시민이 즐겨찾는 쾌적한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청정 하남을 창조하고 주민문화생활 및 여가 선용 등 ‘삶의 질’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청 공원녹지과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열람할 수 있으며, 주민설명회를 오는 10월 18일 미사2동주민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당정섬은 하남시 승격되던 해부터 1989년 10월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지속된 골재 채취 사업으로 완전히 사라졌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 퇴적작용이 일어나 다시 복원되어 큰고니 도래지가 되었다.옛 당정섬의 정확한 위치는 고지도에 잘 나타나 있는데, 강 중앙에 섬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당정섬 공원조성계획으로 시민들의 편의시설을 늘리고 산책 공간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청정 하남의 중요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국내에서도 유명한 철새도래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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