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하남 스타필드(복합쇼핑몰) 회의실에서 경찰관 15명, 스타필드 관계자 6명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는 관내 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개장으로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치안활동 강화를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경택 하남경찰서장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쇼핑몰 내 설치된 CCTV 관리체계 일원화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구축, 여성 관련 범죄 발생 시 조기 대응 강화 방안 모색 등 민경이 함께 적극 대응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 되었다.

하남경찰서 정경택 서장은 “현재 하남은 지속적 인구증가와 유입으로 어느 때 보다 민생 치안이 중요한 때, 시민들을 위한 치안활동 강화로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급격한 인구 증감(15만명 이상)에 따른 각종 범죄 및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경찰 인력 및 기구 확대ᆞ개편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