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조혜연 관장)에서는 19일 법률사무소 김기윤 변호사와 '무료법률상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매월 2회에 걸쳐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종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되었다.

특히 미사강변 13단지는 주로 고령 노인들과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곳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제도나 법률적인 고충을 상담하고 자문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김기윤 변호사는 "하남시 위례신도시에 입주하게 되면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게되었다"며
"미사강변 주민들 특히나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법률상담을 할 계획이며 이렇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함께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혜연 관장은 "평소 매체를 통해 관심을 가졌던 '당신의 생각을 변호하는 김기윤 변호사'님이 먼저 관심을 가지고  이곳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상담을 제안해 주시고, 오늘 이렇게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주 첫째 셋째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