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9시 하남시산업진흥협회(회장 손석재)는 2016년도 제2차 하반기  '3D기초교육' 성인대상교육반 과정을 개강했다.

하남시산업진흥협회 손석재 회장이 개강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개강식은 특히 일반 주부들을 대상으로 일반인 12명이 수강생으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3D스마트랩 교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초강좌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나누어지며 3D 프린팅입문, 기초 3D 모델링, 응용 3D 모델링, 2차에 걸친 후가공실습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인 교육생은 고가의 관련 프로그램과 실습장비 활용을 통해 전반적인 기초과정을 교육받고 교육수료증을 이수받을 예정이다.
 

지난 수료생들이 만든 3D 조형물

하남시산업진흥협회 손석재 회장은 개강 축사를 통해 "3D 프린팅과 3D 스마트랩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교육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차세대 미래성장동력의 핵심기술로서 취업 및 인재육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인 만큼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산업진흥협회는 하반기 하남시산업진흥협회주관 3D 경진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3D 스마트 랩 기초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미사중, 하남경영고, 하남고, 애니메이션고, 성인반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3D 프린팅 거점센터 구축 및 확대 운영을 통한 3D 산업진흥을 위해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